취업 트렌드와 업무 지식을 한 번에, 2021 JOB GBA 개최
- 글로벌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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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졸업생들과 후배들의 소통의 장이 되는 JOB GBA가 2021년 5월 7일 금요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JOB GBA는 동일 회사의 신입사원과 현업 3~5년차 동문들을 동시에 섭외해 취업 트렌드 파악은 물론이고, 전문적인 업무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JOB GBA에는 삼성전자와 NH투자증권에 각각 재직 중인 1기 김성훈(삼성전자), 2기 강경근(NH투자증권), 7기 최원석(삼성전자), 7기 고찬영(NH투자증권) 동문이 참석하였다.
행사에는 약 41명 정도의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올해 신입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한 최원석 동문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빌드업하며 잘 다듬어 졸업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라’, ‘제대로 일을 하는 인턴을 하며 경험을 쌓아라.’ 와 같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하였다.
삼성전자의 김성훈 동문은 취업정보와 동시에 담당 업무와 삼성전자에서 채용하는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학생들에게 안내해주었다. 김성훈 동문은 선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 본인이랑 맞는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이런 취업 특강에 많이 참여하여 도움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달하였다.
또한 짧고 간단한 업무 관련 퀴즈를 내면서 온라인 특강에 후배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NH투자증권에 신입으로 입사한 고찬영 동문은 학회, 자격증 등의 활동을 반드시 해야 하지는 않지만 본인이 관심 있고 흥미로운 부분에 대해서는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달했다. 또한 궁금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많이 물어보려는 자세를 보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자세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어필할 수 있도록 장려하였다.
NH투자증권 강경근 동문은 과거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아져 금융권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전달하며 금융권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접근을 기대하였다. 본인의 성향과 직업의 특성을 비교해가며 업무를 정해보는 것도 괜찮은 직업 선택의 길이라고 전달했다.
김성훈, 강경근, 최원석, 고찬영 동문은 각자의 준비한 특강이 끝나고 나서 후배들이 채팅으로 남겨준 모든 질문에 세세하게 답변해주었고, 후배들이 언제든지 궁금한 점들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락처 정보를 공유하여 선·후배 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어려워진 요즘, 현업에 있는 선배들을 만나기엔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나마 취업 준비 과정과 실무자가 아니면 구체적으로 알 수 없던 업무 관련 분야에 대해 전달받음으로써 학생들의 생각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