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학과 전공특강모음.Zip, 신입생들이 전공에 한 발짝 다가가다
- 글로벌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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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신입생들의 전공 이해를 돕기 위한 신입생 전공특강모음.Zip이 7/7(수), 7/8(목) 양일 간 진행되었다.
입학 후 전공에 밀접한 수업을 들을 기회가 적은 신입생들을 위해 다양한 전공별로 일상적인 부분에 접근하여 전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향후 글로벌경영학과에서 배우게 될 세부 전공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만날 수 없었던 동기들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특강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두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특강 첫 날(7/7), 글로벌경영학과장 장영봉 교수와 매니지먼트 전공 배준형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글로벌경영학과장인 장영봉 교수는 ‘빅테크 기업의 경제적 함의‘ 라는 주제와 함께 글로벌경영학과 교과목을 소개하였다. 무료로 제공되는 메일 서비스, 알고리즘 등 맞춤형,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연관되어 있고, 이에 기반이 되는 건 수학과 통계임을 전달했다. 1학년 때 배우는 Business Statistics 수업과 추후 학년이 올라가면서 배우게 되는 경영통계와 관련된 심화과목들이 현재 일상에서 크게 사용되는 부분의 기본이 된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며 전공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였다.
배준형 교수는 '벤처투자를 통한 외부기술습득'이란 주제로 강연하였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유명한 기업들이 벤처기업과 협약하여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진행한다고 전하며 기업 전략의 흥미를 유발하였다.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기업에서는 벤처기업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통해 새롭고 뛰어난 제품들을 생산할 수 있고, 벤처기업은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자원 조달 등을 받게 된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상호 작용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고 기업이 운용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몰랐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업의 형태 및 기업의 매니지먼트 전략을 전달하였다.
특강 둘째 날(7/8)은 재무 전공의 김영한 교수와 마케팅 전공의 김지영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였다.
김영한 교수는 재무 전공 교수님들의 수업 및 학년별로 수강하는 교과목에 대해 먼저 안내하였다.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이 학년별로 수강하는 재무 전공 교과목 및 교강사에 대해 세세한 정보를 전달하였고, 학생들이 조금 더 전공에 다가갈 수 있도록 컨텐츠를 공유했다. 그리고 재무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을 위해 흔히 문의할 수 있는 질문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전달하며, 학생들이 재무 전공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추가적으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각광받고 있는 주식투자에 대한 현황을 말씀하며,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재무관리 공부를 통해 알 부분을 알고 고심하여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김지영 교수는 현재 마케팅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강연했다. 본래 증가하고 있던 온라인쇼핑의 추세는 코로나19로 인해 관심도가 상승했고, 이에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디지털 마케팅의 대표적인 예 및 종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우리가 쉽게 접하고 있는 인터넷이나 스트리밍 사이트 등의 영상, 배너 광고 등 많은 부분에서 디지털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임을 전달하며 마케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였다. 이와 함께 글로벌경영학과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전공 교과목들의 수업에 대해 단계별로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신입생들에게 특강 중간에 Break Time을 통해 몰랐던 동기들과 함께 커피를 사러가며, 캠퍼스를 둘러보고 오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입생들 간의 교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러한 행사들이 많이 개최되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받고 싶고, 동기들과 잠깐이었지만 시간을 보내며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글로벌경영학과는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재밌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