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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여름 경영대학 학위수여식 성료
- 2022년 여름 경영대학 학위수여식이 지난 2022년 8월 20일(토) 11시, 본교 600주년 기념관 지하2층 새천년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졸업생, 교수, 학부모 등이 다 함께 모여 진행됐으며, 학사 204명, 석사 184명 등 총 388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교기입장을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경영대학장 축사,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 축사, 공로상/성적우수상/학생성공상 시상, 학사 및 석사 학위증서를 수여하며 전원 릴레이 악수가 진행되었다. 이날 안희준 경영대학장은 “경영대학 졸업생 모두 ‘학생성공’과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세계를 선도하는 경영전문가가 되길 기원한다”며, “졸업생들이 학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지금까지 배운 경영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날 졸업생들의 학위수여를 축하하기 위해 경영대학 교수진을 비롯하여 학부모 및 졸업생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시상식이 끝나고 모든 교수진을 비롯하여 졸업생들은 자리에 일어나 참석한 가족과 축하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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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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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성균경영학술제 행사 성황리 마무리
- 지난 7월 25일(월) ~ 7월 26(화) 학생회 비트윈과 경영대학 행정실 공동주관으로 <제3회 성균경영학술제>가 개최되었다. 성균경영학학술제는 학문의 실천적 적용 기회 제공, 경영학 세부전공별로 진행하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학문연구를 통한 학생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6월 13일 ~ 6월 19일 동안 사전에 참가자를 모집하여 연구보고서 심사 후 최종 발표 팀을 선발하였으며, 최종 발표는 7월 25일(월) 11시 회계전공 2팀 / 15시 재무전공 5팀이 발표하였으며 다음날인 26일(화)에는 13시 마케팅전공 6팀, 16시 매니지먼트전공 6팀이 발표하였다. 심사는 회계전공에는 이종은 부학장과 조현권 교수, 재무전공에는 박흥주 교수와 오종민 교수, 마케팅전공에는 채인영 교수, 한지상 교수, 이혜진 교수, 매니지먼트전공에는 김도현 교수와 조성희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심사를 맡은 이종은 경영대학 부학장은 “여름방학동안 학술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본인의 관심 분야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대상 수상자는 회계전공에는 이수아, 김민경(이하 경영학과)팀, 재무전공에는 김소정, 김수경, 조희원, 성시완(이하 경영학과)팀, 마케팅전공에는 박유진, 김혜은, 권소정, 윤서희(이하 글로벌경영학과)팀, 매니지먼트전공에는 황인준, 성명준, 이여민(이하 글로벌경영학과)팀이 수상하였다. 성균경영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의 대외활동에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함양하며 스스로의 관심 분야와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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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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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SKKU- S&P Global – RootN 글로벌 퀀트투자 대회
-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와 RootN Global Investors의 후원 하에 본교 경영대학, 경제대학 학생들의 퀀트투자 아이디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6월 13일 1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7월 22일 최종 보고서를 제출한 학생 중 5팀만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8월 18일 결선진출팀들이 모여 최종발표회를 가졌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대상, 금상, 은상 각 1팀 및 Finalist 2팀이 결정되었다. 이번 퀀트투자 대회는 퀀트 투자(주식, 채권, 파생상품, 원자재 투자) 아이디어 제안 (블록체인과 대체자산은 제외) 혹은 DCF로 상장주식 종목 추천을 주제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사진1] 퀀트투자아이디어 공모전 설명회(22.06.13) 총 101명(총 27팀)의 학생들이 참가 신청하였고, 최종 결과물을 제출한 14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팀이 결선발표에 참가했다. 결선발표대회는 글로벌경영학과 김영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심사자로 RootN Global 이현준 대표, RootN CIO 윤만중, S&P Global 박희정 부장, Invesco 홍콩 성창환 박사가 날카로운 업계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평가하였다. 심사에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S&P Global 정희경 부장, 장푸르메 RM, 김규범 과장이 참석하여 함께 의견을 공유해 주었다. 결선발표는 일부 팀을 제외하고 모두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발표자 외 1인만 결선발표장에 참석 가능했지만 Zoom 접속을 통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나눌 수 있었다. [사진2] 퀀트투자아이디어 공모전 결선발표(22.08.18) 대상팀은 S&P Global에서 후원한 아이패드 및 상패를 받았으며, 2, 3등 및 결선진출팀도 소정의 상품을 수여받으며 2개월간의 대회 과정이 마무리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The Rational Momentum Strategy’에 대해 발표한 Lambda_Rho 팀(경제학과19 장건욱, 통계학과19 김준령, 경제학과19 우현정, 경제학과17 조민규)이 수상하였다. 대상팀은 “퀀트투자 공부는 ‘무엇이 정말 의미있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작업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단지 투자에 관한 지식보다, 넓은 틀에서 무형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갔던 이번 연구는 저희 팀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팀에게는 RootN Global 인턴십을 위한 인터뷰 기회를 제공하여 추후 퀀트 업계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3] 퀀트투자아이디어 공모전 심사모습(22.08.18) 금상을 수상한 Delta_Mu 팀은 “짧은 기간이지만 팀원들과 함께 전략을 수립해 나가며 퀀트라는 분야를 다시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저희 팀원들 개개인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은상을 수상한 Upsilon_Eta팀은 “유일무이하게 DCF부문에 출전하였는데, 다른 참가자분들의 발표와 피드백을 들으며 퀀트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다. 금융권의 중심에 계시는 멋진 심사위원분들과 애써주신 교수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열정적인 피드백과 좋은 대회 열어주신 김영한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사에 참여한 S&P Global 박희정 부장은 기대보다 학생들의 발표 수준이 높은 점이 상당히 놀라웠으며 앞으로 퀀트업계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본교 경영 및 경제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현업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4] 퀀트투자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기념촬영(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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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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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교직 교수, <디파이(DeFi)와 금융의 미래> 출간
- 본교 BK21 핀테크 인재양성 교육연구단 단장인 송교직 교수가 최근 번역서 “디파이(DeFi)와 금융의 미래”를 출간하였다. 송교수는 세계 최고의 재무/금융분야 연구자인 Campbell Harvey (Duke대학 교수) 등이 2021년 디파이의 발전 전망에 대해 저술한 책을 Harvey 교수의 요청으로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송교수는 “이 책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파이의 기회와 위험에 대해 분석하였다”며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읽어볼 만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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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16
- 조회수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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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은(글로벌경영 17)학생 인터뷰_학생성공상 학장상 수상 관련
- 1.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17학번 박혜은입니다. 저는 2021년 8월 글로벌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법무법인(유한) 지평 ESG 센터 전략그룹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 2021년 학위수여식에 학생성공상 학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 '학생성공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저를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저와 대학생활을 함께해 준 성균관대학교 학우분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CFA Research Challenge 3. 외국계 기업에서 다양한 인턴십 활동을 하였는데 자세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 저는 재학 시절 경영 컨설팅 회사를 중심으로 인턴십 활동을 하였고, Bain & Company의 Information Services 부서 Intern 및 PwC Consulting의 Operation 본부 RA (Research Assistant)로 일했습니다. Bain & Company Information Services는 Bain 내부의 리서치 센터로, 조직 내 국내/국외 경영 컨설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컨설팅이란 무엇인지, 컨설팅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등 '컨설팅'이라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필요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PwC Consulting의 Operation 본부는 고객, 공급자 등 경영 운영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제고하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경영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이곳에서는 Operation 본부 내 PI(Process Innovation)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팀에 구축되어 RA로 일하며,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컨설턴트'의 역할에 대해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두 번의 외국계 경영 컨설팅 기업에서의 인턴십 경험은 저에게 있어 '경영 컨설턴트'라는 진로 방향성을 설정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 성균 글로벌 창조적 챌린저 4. 외국계 기업의 인턴 활동에 앞서 어떠한 것들을 준비하였나요? - 외국계 기업 인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우선 대학시절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잘하는 것'을 찾으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를 위해 다양한 교내/교외활동에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대표적인 교내 활동으로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알리미, 성균관대학교 인텐시브 워크숍,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챌린저 등이 있고, 교외 활동으로는 CJ Young Creators와 대외 공모전 참가(재학기간 中 40회 이상) 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활동들을 수행하며 제가 좋아하는 것은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함께 일하는 것이고, 제가 잘할 수 있는 것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에서부터 기획, 총괄 등 하나의 프로젝트를 꼼꼼하게 잘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두 가지 큰 축으로 잡고 고민해보며 저는 기업의 경영을 돕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영 컨설턴트'라는 직업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인턴십을 준비하던 시기에는 위의 활동들을 Resume에 종합하여 보다 훌륭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Resume에는 '내가 잘하는 것'에 더 초점을 두어 작성했고, Work Experience, Extra Curricular Activities, Skills & Interest 등을 꼼꼼하게 기술하였습니다. Resume를 작성하게 되면서 제가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부가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5. 인턴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 인턴십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자면, 제가 유의미한 성과를 내었을 때, 그리고 그 순간마다 매번 함께해 준 사수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회사 사람들과 업무 외적으로는 별다른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특별히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많지 않지만, 제가 일을 함에 있어서 팀에 기여가 되고 있음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때 가장 보람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 일을 배움에 있어 부족한 점이 많았을 텐데 잘 이끌어 주시고, 많이 가르쳐 주시는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 뜻깊었던 인턴십 생활이었습니다. SKKU GBA Integrative Core 6. 학부시절 학교에서 참석했던 교내활동, 프로그램 등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 재학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들로 복수전공 이수, 대학혁신과공유센터(舊 C-School), 공모전 참여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경영학 중에서도 기업 전략에 대해 배우면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Technical Skill을 보유하게 된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삼았습니다. 머신 러닝, 자연어 처리, 데이터 분석 및 기업 전략 연계 활동 등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하는 실무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수행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대학혁신과공유센터에서 주관하는 Global Intensive Workshop, SKKU Global Challenger에 참가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헌정보학,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과 교류하며 각각 3D Printing, 교통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연구하며 국내/해외를 탐방했습니다. 이러한 도전적인 경험들이 제가 진로를 설정함에 있어서도 큰 자양분이 되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 재학시절 선후배, 동기들과 함께 다양한 공모전에 출전했습니다. CFA Research Challenge, 삼성 노트북 마케팅 공모전, SKKU GBA- KK FUND ESG Competition 등을 포함하여 40개가 넘는 공모전에 출전하였고 산업 지식을 폭넓게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 공모전을 출전하면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안하는 과정에 흥미를 느꼈던 경험이 저에게 있어서 컨설팅이라는 업을 선택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7. 앞으로의 향후 진로와 목표가 어떻게 되나요? - 저는 현재 ESG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ESG 경영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 나아가 글로벌 기업들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컨설팅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역량을 쌓고 있습니다. SKKU GBA KK Fund ESG Competition 8. 마지막으로 경영대학의 학우분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성균관대학교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했던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의 본분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시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즐거운 꿈을 꾸고 미래를 향해 나아 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박혜은, parkhyeeun09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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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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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글로벌경영학과 예비대학 실시
- 22학번의 첫 공식 행사인 2022학년도 글로벌경영학과 예비대학이 2/15(화), 2/16(수) 양일 간 진행되었다. 고등학교와는 다른 대학교만의 문화를 낯설지 않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학생들에게 정보 전달은 물론 새로운 배움에 대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2학년도 글로벌경영학과 예비대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였고, 22학번 신입생들은 처음으로 동기들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었다. 예비대학 이틀 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에 접종증명제/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제 등을 제출하도록 안내했으며, 건물 출입에 앞서 자가문진표 및 출입 명부 작성 등을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 설정 및 행사 전후 방역실시 등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예비대학 첫째 날(2/15), 예비대학 조교의 인사와 함께 예비대학이 시작되었다. 장영봉 글로벌경영학과장의 인사말을 필두로, 행정실 소개 및 예비대학 조교 소개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참가한 22학번 신입생들이 서로 알아갈 수 있게 자기소개를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일정 시작인 글경 길라잡이 세션과 선배특강이 진행되었다. 예비대학 조교가 학교 및 학과 홈페이지, 학교 공간 소개 및 학교를 다니면서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전달해주었다. 이후 선배특강 첫 번째 순서로 박근주 학생이 대학생활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박근주 학생은 보통 글로벌경영학과에 입학하여 졸업 전까지 어떠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대학생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주었다. 글로벌경영학과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그램, 아이코어, 교내외 공모전 및 학회, 동아리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대학생이 됨으로써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안내해주고 학생들에게 이러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도록 유도하며, 배운 점들을 설명해주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잠깐의 쉬는 시간 후 입학하여 학생들이 필수로 알고 있어야 할 등록/휴,복학 등 학적, 성적평가, 졸업 요건 등 학사제도를 행정실에서 안내하였다. 배포한 자료집을 통해 한 번 더 확인하도록 하여 학사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첫째 날의 마지막 순서인 수강신청 가이드 및 시간표 작성 Q&A는 재학생 8명과 함께 진행을 하였다. 학생들에게 수강신청 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직접 학생시스템을 통해 하나씩 사용해보며, 시간표를 계획하고, 질문이 있을 시 재학생들이 도움을 주며 예비대학 다음 날 진행되는 수강신청에 문제없도록 안내하였다. 둘째 날(2/16), 첫 순서는 선배특강으로 교환학생, 복수전공, 복수학위를 진행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특강이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먼저 교환학생 주제로 진행한 송민우 학생은 교환학생 가기 전 준비 과정과 교환학생 생활 및 수업, 느낀 점 등을 전달하였다. 본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보다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어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그 과정을 감수할 만큼 배우고 느낀 점이 많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복수전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신민수 학생은 복수전공에 대한 정보와 지원자격, 방법 등 학생들에게 정보 제공과 함께 본인의 경험에 의한 사소하지만 유용한 팁들을 전수해주었다. 복수전공을 하면서 폭넓은 시야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음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복수학위 파견 중인 유성아 학생의 복수학위 관련 특강이 진행되었다. 현재 파견 중인 Indiana University의 Kelley School of Business에 대한 소개와 세부적인 전공에 대해 먼저 설명하였다. 그리고 복수학위 지원 절차와 선택이유 등 복수학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였다. 선배특강이 끝나고 학생들이 가장 관심 많은 동아리 소개가 진행되었다. 학생회, 글로볼, SOT, 스테로이드, 알리미, 연하남녀, FC글경, 원티드, 필모로그, GBNN 등 학과 동아리에서 각 동아리별 리쿠르팅 일정과 관심 있는 학생들이 활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학생들이 활동을 하는지 등을 안내 및 홍보했다. 마지막 공식 일정인 글경 전공 맛보기인 조셉킴 교수님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글로벌경영학과에서 ‘Business Communication’ 수업을 담당하시는 조셉킴 교수는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조별로 의사소통 진행을 직접 해보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상대방의 표정, 말투, 바디랭귀지 등에 집중하고 대화를 진행하면서 관찰하고 느낀 점을 발표하였다. 전공 수업 때 배우게 될 활동들을 잠깐이나마 접해보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에게 마무리 인사와 단체사진 촬영, 기념품 전달을 끝으로 이틀 간 예비대학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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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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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성공스토리] 양예란(글경 17) 학생 인터뷰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는 학생성공의 First Mover 역할 및 롤모델 발굴을 목표로 단순성적우수가 아닌 종합적인 사고를 지닌 창의적 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학내활동 및 성균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거나 도전적인 연구 및 학습계획 및 성취를 한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 양예란 학생은 학과주관으로 진행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였으며 특히 2021년에는 KK FUND와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예비 컨설턴트로서 우수한 자질을 보여주었다. 스티브 잡스의 연설에서 등장한 ‘connecting the dots’라는 표현을 가장 좋아하는 문구라는 양예란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경영학과 17학번으로 입학해 이번 2022년도 2월에 졸업한 양예란입니다. 5년간의 학교생활 중 마지막 2년을 코로나 시국에서 보내게 되어 조금은 아쉽지만, 그 덕에 오히려 다양한 경험을 쌓아 상을 수여받고 이렇게 인터뷰까지 할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입니다. 2. 2022년 학위수여식에 학생성공상 학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졸업하면서 상을 받게 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해서 굉장히 뜻밖이었고, 그만큼 기쁨도 컸던 것 같습니다. 흥미가 생기는 프로그램에 그때그때 도전해 본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서 보람차고, 학교를 떠나며 좋은 마무리를 하게 된 것 같아 그 점도 매우 뿌듯합니다. 3. 학과주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였고 하는데, 어떠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무엇인가요? 교내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어가다 보니,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 및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교내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시핀테크랩과 제휴하여 이루어진 Co-op 현장실습, 싱가포르행 해외 커리어 탐방 프로그램, LG화학과 연계하여 진행된 I-CORE 프로그램, 3M, LOOKO, Startup CEO Challenge, Kelley Case Competition, KK Fund 등 다양한 교내 공모전, 우수학부생 연구학점제 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과정 등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우수학부생 연구학점제였는데, 저에게는 관심있는 분야와 주제를 선택하여 심층적으로 다뤄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비록 학생 신분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연구방법에 한계가 있었고 결과물 역시 초기 설정된 목표 결과값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해당 활동을 통해 5년간 학교에서 배우면서 길러온 역량을 십분 활용할 수 있었다는 점과, 지도교수님의 피드백 하에 팀원들끼리 머리를 맞대어 결과 보고서를 다듬어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가 컸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4. 지난 2021년에 KK FUND와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어떠한 공모전인가요? 해당 공모전은 싱가폴 벤처캐피탈 KK Fund와 산학협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자 팀을 꾸려 글로벌 ESG 투자 동향을 리서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ESG VC 혹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제안 및 방향성을 제안하는 공모전이었습니다. 이에 저희 팀은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Leader/Follower 그룹을 나누었고, 이들의 ESG 투자시장과 동향을 분석하며 ESG 투자 시 제한사항과 어려움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리서치 내용과 도출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초기 주제였던 구체적인 VC나 스타트업을 제안하는 대신, KCGS, GRI, Fund Assessment 등을 기반으로 투자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구성해 이를 결과물로 제출하였고, KK Fund 측의 호평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5.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어떻게 극복했나요? 총 한 달 반 동안 진행된 공모전은 KK Fund 측 및 타 참가팀과 함께 진행된 여러 차례의 피드백 미팅 및 중간보고, 최종보고로 이루어졌고, 전 과정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었다는 점, 일주일에 최소 한두 번의 피드백 세션이 진행되어 굉장히 타이트한 보고 일정으로 구성되었다는 점, 그리고 제가 속한 팀의 팀원 전체가 인턴십이나 타 프로그램 등과 공모전을 병행하고 있었기에 공모전을 하며 스케줄 관리가 가장 어려웠던 점이었습니다. 이에 저희 팀은 평일 비대면, 주말 대면으로 주 2회 고정적인 회의 시간을 잡아 WBS를 기반으로 스케줄을 짜 시간을 투자하였고, 각자 스케줄에 따라 유동적으로 팀원 간 R&R을 조정하였습니다. 이에 팀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6. 앞으로의 향후 진로와 목표가 어떻게 되나요? 저는 컨설팅 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기에, 단기적인 목표로는 제가 속한 업에서 필요 역량을 키워갈 예정입니다. 장기적인 진로나 목표로는 특정한 goal을 구체적으로 정해두진 않았고, 그때그때 흥미가 가는 활동들을 해 나가며 세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키워가는 동시에 본인의 관심사와 흥미분야를 찾아가고 싶습니다. 7. 마지막으로 경영대학의 학우분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문구 중 하나가 바로 스티브 잡스의 연설에서 등장한 ‘connecting the dots’라는 표현입니다. 그간 참여한 프로그램들을 되돌아봤을 때, 각 활동 간 연관성이 떨어져 방향성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아 고민하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활동 하나하나를 연결하는 방법을 깨달았고, 그것들이 모여 구성된 하나의 그림이 지금 저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제 주변 학우들을 보면, 입학부터 졸업까지 같은 캠퍼스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어떠한 활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각자 그려가는 그림이 달라지는 게 보였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며 거쳐간 모든 활동들이 본인이 만들어가는 그림을 구성하는 재료들이 될 수 있고, 그렇기에 제 아무리 사소해보이는 활동일지라도 그 하나하나가 의미 있고 값지다는 것을 늘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특정한 목표를 정해두고 그것에 맞는 활동들만을 골라서 하는 것도 물론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원하는 목표와 크게 관련이 없어보이거나 가시적인 성과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분야 저 분야에서 각종 경험들을 쌓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매 활동마다 열과 성을 다해 몰두하다 보면 졸업 시점, 그리고 그 이후 삶의 중요한 milestone마다 본인만의 멋진 그림들이 하나둘씩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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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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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기를 맞이하며 _ 안희준 경영대학장 / 경영대학원장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안희준입니다. 드디어 2022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두 올 한해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는 계획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잘 성취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학기를 시작하면서 경영대의 주요 소식 몇 가지를 공유드리며, 당부의 말씀을 함께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학기에 경영대는 네 분의 훌륭한 교수님들을 새로이 모시게 되었습니다. 네 분 교수님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곧 경영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신임교수님들께서는 기존 55분의 경영대 교수님들과 함께 교육과 연구 모든 면에서 우리 경영대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실 것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제2경영관의 착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영대는 국내 경영학 교육과 연구의 선두주자로 지난 십수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왔으나, 전용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미래의 교육수요에 맞게 설계될 제2경영관은 만성적인 공간 부족 문제의 해소뿐만 아니라 첨단의 시설 하에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우리 경영대의 경쟁력을 배가시킬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학기 초에는 온/오프라인 병행의 형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관련하여 두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방역과 안전에 관한 당부입니다. 지난 학기와 달리 이번 학기부터는 비대면 교육부분이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불가피하게 여러분들이 강의실 또는 캠퍼스의 다른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동료들과의 접촉도 빈번해질 것입니다. 나름 반가운 일이기는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로부터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나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교내에서 항시 마스크 쓰기 등 방역지침의 철저한 준수를 부탁드리며 개인방역 역시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 한 가지 당부드리고자 하는 것은 온라인 수업 참여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온라인 수업 참여는 나름 장점도 있으나 교육의 효과 면에서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시는 경우, 카메라를 반드시 켜놓고 수업에 임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수업 중에 카메라를 켜놓는 것이 불편하실 수는 있으나, 코로나로 인한 수업의 단점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온라인에서도 최대한 오프라인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중 하나의 효과적인 방법이 전체 클라스가 카메라를 켜고 수업에 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수님들과 학생들 모두 더욱 일체감을 느끼며 열성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밝고 활기차게 새 학기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조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자유롭게 캠퍼스를 활보하고 교실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학습활동과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안희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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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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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Newsletter Vo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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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1-11
- 조회수 0